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손목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정중신경이라고 부르는 신경이 눌려 손 저림 및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증상
엄지,검지,중지, 손바닥 부위에 저리고 타는 듯안 통증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밤에 손이 저려 잠에서 깨기도 합니다.
손을 주물러 주면 통증이 가라앉는 증상이 반복됩니다.
장기간 압박이 심하여 진행된 경우에는 엄지손가락 쪽 두툼한 부분(무지구)에 있는 근육 약화 및 마비가 나타납니다.
진단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들은 혈액순환 장애 등의 문제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다른 질환과의 증상과 유사하므로 감별이 필요합니다. 진단을 보다 정확하게 하기 위해 신경 타진 검사, 수근 굴곡 검사, 전기적 검사 등의 신경학적 검사 또는 영상 검사 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신경 타진 검사: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손목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이상 감각이나 통증을 유발하는지 검사합니다. 전기 전도 검사 : 손에서 근전도의 이상이 있는지, 손목에서 신경 전달 속도의 지연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서울 정병원만이 특징
-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인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합니다.
- 환자분께 가장 적합한 최선의 치료를 제안합니다.
- 비수술 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며, 수술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합니다.
- 비수술 치료 :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보조기를 이용한 치료
- 수술 치료 : 정중신경을 누르는 인대를 절단하는 수술로, 보통 10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과거에는 손목터널 위 피부에 긴 절개를 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관절경이나 특수 기구를 이용하여 아주 작은 절개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해 통증을 줄이고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
